24일 구리시 백문초등학교에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제공: 구리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4
24일 구리시 백문초등학교에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제공: 구리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4

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안전 캠페인 앞장서

[천지일보 구리=이성애 기자] 구리경찰서가 24일 구리시 백문초등학교에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교문지구대장,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학교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실시됐다.

특히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사람이 먼저’인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것으로, 보행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변관수 경찰서장은 “구리시 모든 어린이가 교통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교통문화가 정착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백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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