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10년 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가 이상형… 피지컬 좋고 박학다식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방송인 이본의 남자친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 이본은 10년 된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본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내가 보수적이다. 사실 이 남자로 인해서 내가 빛나 보이는 것보다 나로 인해서 이 남자가 빛나 보이는 게 좋다. 배울 점 많고 입이 무거워야 하고 진득했으면 좋겠고 취미가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본은 이어 “남차친구가 이상형이다. 이상형이 아닌 남자를 만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남자친구가) 피지컬이 좋다. 저보다 키도 당연히 커야 한다. 박학다식하고 과묵한 사람이 좋다. 말 많은 사람은 별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