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비가 내리고 안개 낀 날씨를 보인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공덕오거리 인근에서 출근길 시민이 우산을 쓴 채 길을 건너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9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비가 내리고 안개 낀 날씨를 보인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공덕오거리 인근에서 출근길 시민이 우산을 쓴 채 길을 건너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9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화요일인 오늘(24일) 오전에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지만, 낮 시간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 내일 낮부터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그친다. 다만 제주와 남해안에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강원영동 제외) 5~20mm ▲강원영동, 남부지방(경상해안 제외), 울릉도, 독도 10~50mm ▲ 경상해안, 제주도 30~80mm 등이다.

싸늘했던 날씨는 낮에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오르겠다.

아침 기온(6시 기준)은 서울 8도, 강릉 10도, 대전 10도, 대구 10도, 광주 14도, 울산 10도, 부산 11도, 제주 18도 수준을 보이고 있다.

낮 기온은 서울 16도, 강릉 11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광주 18도, 제주 18도 수준이다.

수요일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를 되찾겠고, 이후 다시 낮 기온 20도를 웃돌며 따듯한 봄날씨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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