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 전경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4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 전경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리아텍(총장 김기영)은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의 현장훈련(OJT) 질 제고 및 행정업무 지원을 위해 기업현장교사 및 HRD 담당자 등 1만여명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 전담자교육’을 전국적으로 한다고 23일 밝혔다.

‘일학습병행 전담자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현장교사와 HRD담당자 모두 능력개발교육원 이러닝 학습사이트에 접촉해 사전 온라인 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온라인교육의 주 내용은 ▲일학습병행제에 대한 이해 ▲NCS 기반 자격의 이해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개발의 이해 ▲HRD-Net 활용법 등이다. ‘기업현장교사’는 기본과정(15시간), 심화과정(21시간), ‘HRD담당자’는 기본과정(5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집체교육은 기업현장교사는 필수통합과정(4일, 31시간)과 필수Ⅰ과정(3일, 23시간), 필수Ⅱ과정(1일, 8시간), 직무심화과정(선택과정/2일, 16시간)으로 운영되며, HRD담당자는 기본과정(1일, 7시간)이 운영된다.

온라인 및 집체교육에 소요되는 교재비 및 교육훈련비, 숙박비는 전액 무료다.

윤관식 원장은 “능력개발교육원은 2013년부터 일학습병행제 기업의 역량강화와 산업현장의 NCS(국가직업능력표준) 기반 체계적 교육훈련 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교육훈련을 실시, 지난해까지 기업현장교사 1만 6000여명, HRD담당자 1만 1000여명이 수료했다”면서 “올해는 기업현장교사 네트워크 구축과 현장훈련 질 제고를 위해 연 2회 전국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 인천, 수원, 천안, 광주, 대구, 부산 등 권역별로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능력개발교육원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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