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7시 21께 부산진구 부암고가교 위 노상에서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관이 화재차량을 진화하고 있다. (제공: 부산지방경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3
23일 오후 7시 21께 부산진구 부암고가교 위 노상에서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관이 화재차량을 진화하고 있다. (제공: 부산지방경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3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빗길 안전운전 부주의로 인해 부산 부산진구 부암고가교 위 노상에서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3일 오후 7시 21께 부암고가교에서 진양램프 방면으로 이동하던 B모(32, 남)씨가 몰던 포터 차량이 전방에 차량이 정체된 상황을 포착하고 급정거했다. 이로 인해 뒤따라 오던 차량이 안전거리 미 확보로 잇따라 연쇄 추돌했으며 맨 마지막에 추돌한 A모(28, 여)씨의 소유 모닝 차량에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신고를 받은 경찰과 119차량이 출동해 진화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연쇄 추돌시 충격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상 중이다.

23일 오후 7시 21께 부산진구 부암고가교 위 노상에서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관이 화재차량을 진화하고 있다. (제공: 부산지방경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3
23일 오후 7시 21께 부산진구 부암고가교 위 노상에서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관이 화재차량을 진화하고 있다. (제공: 부산지방경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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