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강원도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12월 공모한 2019년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 신규사업 평가에서 강원도가 플라즈마 탄소나노융복합소재 거점구축과 IoT기반 스마트토이 클러스터 조성 2개의 사업이 모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플라즈마 탄소나노융복합소재 거점구축사업’은 (재)철원플라즈마 산업기술연구원 주관으로 탄소나노융합복합소재 양산 장비 국산화와 기업수용 맞춤형 부품산업 플렛폼을 구축해 장비·기술지원을 통해 탄소나노융복합소재 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IoT기반 스마트토이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재)강원정보문화원 주관으로 스마트토이 비즈센터 구축(메이커스페이스 등)하고 시제품 개발과 기술 고도화 인프라를 통해 전통완구와 IoT 등 ICT 첨단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토이 산업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강원도는 2019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380억원 규모로 지역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거점기관 지원 신규사업은 전국 14개 시·도가 27개 사업을 신청해 19개 신규사업(5개 시·도 2사업, 9개 시·도 1개사업)이 선정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