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회사 창립일을 기념해  지난 16일부터 일주일 동안 노사화합과 지역상생을 위한 ‘사랑의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 가운데 박성철 사장(사진 앞 오른쪽)이 한 사회복지시설에서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제공: 한전KDN)ⓒ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3
한전KDN이 회사 창립일을 기념해 지난 16일부터 일주일 동안 노사화합과 지역상생을 위한 ‘사랑의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 가운데 박성철 사장(사진 앞 오른쪽)이 한 사회복지시설에서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제공: 한전KDN)ⓒ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3

창립기념 봉사 활동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공공기관의 역할” 다짐

[천지일보=이진욱 기자] 한전KDN 노사가 최근 일주일 동안 ‘사랑의 릴레이 봉사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회사 창립일을 기념해 노사화합과 지역 상생을 위한 ‘사랑의 릴레이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한전KDN에 따르면 이날 봉사 활동에는 박성철 사장과 김진수 노조위원장 등 노·사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시설인 광주공원 사랑의 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및 설거지 등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릴레이 봉사 활동’은 지난 16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지난 16일에서 18일까지 사흘간은 세 번에 걸쳐 이오석 상임 감사를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성금 전달과 함께 나주시노인복지관, 이화영아원을 차례로 방문해 복지시설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한 영유아 진료 보조 등의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또한 임직원들이 헌혈증서를 나음 소아암센터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KDN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야 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내부적으로 사회 공헌 목표를 수립해 운영 중이다”며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으로 이런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한전KDN은 사회적 기업 성장기반 자금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PC 교실 ‘IT움’ 구축 및 코딩교육지원, IT 봉사대를 활용한 희망 PC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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