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직원가족 초청행사’에 참여한 직원가족들이 소세지만들기 체험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3
23일 ‘직원가족 초청행사’에 참여한 직원가족들이 소세지만들기 체험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가 23일 안성팜랜드에서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열었다.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3년째 실시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축산물 시장을 선도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고자 노력하는 축산경제 직원들을 격려하고 가족들에게는 농협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소세지 만들기 ▲피자 만들기 ▲축산물 가공체험과 승마 ▲가축먹이 주기 등 다양한 축산 이해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들과 부모님 등 직원가족들이 축산물과 축산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취임 이후부터 내부 경영방침 중 하나로 직원우선 정책을 써왔고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로 만들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팜랜드는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체험형 놀이목장으로 도시민에게 농축산업의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이번 주부터 경기권 최대 규모의 호밀밭 축제를 개최하며 오는 6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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