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안양5동행정복지센터 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원과 근명여자정보고 제과제빵동아리 학생들이 단팥빵 350개를 만든 뒤 지역 내 홀로사는 어르신 50가구에 나눠주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양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3
지난 21일 안양5동행정복지센터 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원과 근명여자정보고 제과제빵동아리 학생들이 단팥빵 350개를 만든 뒤 지역 내 홀로사는 어르신 50가구에 나눠주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양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3

동사회단체원·근명여자정보고 학생들, 재능기부
단팥빵 350개 지역 독거어르신 50가구에 전달
빵나누며 안부묻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력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계철)가 지난 21일 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원과 근명여자정보고(교장 김광욱) 제과제빵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동 사회단체원과 학생들이 함께 만든 단팥빵 350개를 지역 내 홀로사는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빵을 나누어 드리면서 안부를 묻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을 기울였다.

이계철 안양5동장은 “구수한 빵 굽는 내음처럼 이웃 간의 온정이 널리 퍼져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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