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소방서 119 대원이 지난 22일 간현 관광지 출렁다리 등산로 입구에서 강원 119 신고앱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는 가운데 한 등산객이 전단지를 살펴보고 있다. (제공: 원주소방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소방서 119 대원이 지난 22일 간현 관광지 출렁다리 등산로 입구에서 강원 119 신고앱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는 가운데 한 등산객이 전단지를 살펴보고 있다. (제공: 원주소방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가 지정면 소금산 출렁다리 등산로 입구에서 안전 지킴이를 운영하며 강원119신고 앱(어플)을 홍보했다.

원주소방서는 봄철(4월~5월) 기간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간현 출렁다리 등산로 입구에서 간이 응급의료소와 등산 길목 안전 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사시 인명구조·구급활동과 산악에서 조난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요구조자의 위치를 정확히 전송해주는 ‘강원 119신고앱(App)’을 관광객들에게 전단을 나눠 주며 홍보했다.

강원 119신고앱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위성항법 시스템(GPS)을 기반으로 운영돼 앱을 휴대전화에 다운받아 신고하면 신고와 동시에 신고자의 위치가 좌표(위도, 경도, 고도)로 표시돼 119 종합상황실로 전송되는 시스템으로 신속한 구조할 수 있게 도와준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조난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강원 119신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신속 정확하게 119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강원 119신고 앱을 반드시 설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지난 22일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 관광지 등산로 입구에서 원주소방서 119 대원이 강원 119 신고앱 홍보 전단을 나눠주고 있다. (제공: 천지일보)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지난 22일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 관광지 등산로 입구에서 원주소방서 119 대원이 강원 119 신고앱 홍보 전단을 나눠주고 있다. (제공: 천지일보)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