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내용만 쉽고 빠르게 배우는 ‘해피칼리지’ 오픈. (제공: 휴넷)
궁금한 내용만 쉽고 빠르게 배우는 ‘해피칼리지’ 오픈. (제공: 휴넷)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누구나 교수가 될 수 있는 온라인 1인 대학 플랫폼 ‘해피칼리지’를 정식 오픈했다.

해피칼리지는 한 가지 주제에 대해 5~10분 동안 강의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교수가 되어 자신의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판매할 수 있는 지식공유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학습이 필요한 순간에 모바일 검색을 통해 딱 필요한 만큼의 지식정보(Just-enough information)를 즉시 학습(Just-in-time learning)해 활용할 수 있다.

해피칼리지는 실무지식, 리더십, 취미∙교양 강좌 등 직장인의 일과 삶에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여기에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저작 툴은 물론, 교수와 학습자간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네트워크 공간과 기능을 지원한다.

조영탁 대표는 “기존의 강사 뿐 아니라, 특정 분야에서 나만의 노하우를 가진 사람이 해피칼리지를 통해 편리하게 교육 과정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지식을 상품화하는데 드는 비용을 최소화시켜 더 많은 양질의 콘텐츠가 시장에 유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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