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동섭 대전시 유성구청장 예비후보(전 대전시의원)가 20일 오후 3시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1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동섭 대전시 유성구청장 예비후보(전 대전시의원)가 20일 오후 3시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1 

‘더 좋은 유성캠프’ 개소식…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동섭 대전시 유성구청장 예비후보(전 대전시의원)가 20일 오후 3시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더 좋은 유성캠프’ 개소식을 했다.

‘유성의 든든한 시민보좌관’으로 자신을 소개한 김동섭 예비후보는 “진정한 지방자치는 시민이 자신의 일을 스스로 이끌어가는 것”이라며 대전에서 희망을 찾고 유성에서 그 꿈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김동섭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가치 ‘사람이 먼저다’를 제가 실천하겠다”며 “온몸으로 수돗물민영화를 온몸으로 저지하고 월평공원을 끝가지 지키며 유성터미널사업을 뚝심있게 추진, 주말 아이돌봄센터를 따뜻하게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김동섭 예비후보는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유성구 신혼부부에게 5년간 1천만원까지 전세금을 보전하는 부분을 지원하고자 한다. 주거안정이 되어야 출산을 하기 때문이며 출산장려금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섭 대전시 유성구청장 예비후보(전 대전시의원)가 20일 오후 3시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1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동섭 대전시 유성구청장 예비후보(전 대전시의원)가 20일 오후 3시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1

이외에 김동섭 후보는 유성터미널 프로젝트, 유성구 신청사 신축공사, 유성트램 조기 착수, 유성온천특구재생사업 추진, 유성구청장실을 1층으로 이전, 유성구민청원제 도입, 대덕특구를 4차산업혁명특별지구로 조성, 테크노 청년대학 설립, 직장밀착형 공공어린이집 추진, 유성5일장 현대화 사업, 우리동네도서관 설립, 안전한 학교보내기 운동 전개 등을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더 좋은 유성캠프’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유성구청장 후보 경선 경쟁자인 조원휘 예비후보(전 대전시의회 부의장), 임재인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 서영석 충남고총동창회장(전 대전mbc 보도국장), 이희자 대전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박일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송영부 영보화학(주)노조위원장, 천병선 대전과학기술협동조합이사장을 바롯한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김동섭 예비후보는 충남고등학교, 대전대학교 법학과 졸업한 뒤 대전대학교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이상민 국회의원 보좌관(7년), 대전시의회 의원(7대), 4차산업혁명특별위원장, 대전시 다문화정책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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