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뮤직프로덕션계열과 (재)한국방정환재단이 MOU를 체결하고 있다. (제공: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1
17일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뮤직프로덕션계열과 (재)한국방정환재단이 MOU를 체결하고 있다. (제공: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1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뮤직프로덕션계열이 지난 17일 (재)한국방정환재단과 장학사업 및 각종 문화행사에 대한 후원, 홍보협조 행사 공동추진으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호서예전 김남균 학장, 김형탁 부학장, 뮤직프로덕션계열 최인호 교수, 김원종(김디지) 교수와 (재)한국방정환재단 이상경 이사장, 강지현 기획홍보사업부 부장이 참석했다.

(재)한국방정환재단은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사랑, 청소년사랑의 빛나는 업적을 추모, 계승, 선양하는 기념사업을 목적으로 1998년에 설립된 비영리재단으로 최근에는 아동문학, 교육, 역사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편집위원회를 구성하고 소파 방정환 선생의 방대한 작품을 망라한 ‘방정환 전집’의 출판을 앞두고 있다.

최초 ‘방정환 전집’ 출판을 앞두고,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최신 트랜드 힙합/랩 음악, 뮤직 비디오 등 콘텐츠 제작을 서울호서예전 뮤직프로덕션 교수진 및 학생들과 협업하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예전 뮤직프로덕션계열은 현재 2019학년도 우선선발 원서접수 중이며, 랩, 힙합가수를 희망하는 지망생들에게 전문적인 교육과 뮤지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데뷔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 등용문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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