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이버거래소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24회 고양시장 컵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 경기장을 찾아 개막식 등의 행사를 돕고 농구경기 심판으로 재능기부를 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0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이버거래소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24회 고양시장 컵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 경기장을 찾아 개막식 등의 행사를 돕고 농구경기 심판으로 재능기부를 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0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 봉사 활동…푸드세이브 홍보도 진행

[천지일보=이진욱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이버거래소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우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사이버거래소(소장 오형완)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 경기장을 찾아 개막식 등의 행사를 돕고 농구경기 심판으로 재능기부를 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고양시장 컵 제24회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휠체어 농구대회로 aT는 2013년부터 꾸준히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휠체어 농구 국제심판 자격으로 꾸준히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는 박덕건 aT 사이버거래소 과장은 “누구보다 뜨거운 농구에 대한 열정에 참여하고 싶었다”며 “이번 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해영 aT 유통 이사는 “장애우들의 체육활동 지원과 함께 aT의 푸드세이브를 알려 식생활에도 지원하고 싶다”며 “푸드세이브와 같이 공사의 농식품 유통 역량을 활용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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