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20일 오후 2시를 기해 부산에서 올해 첫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다.

부산보건환경연구원이 이날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 부산진구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 주의보는 오존 농도가 1시간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오존 농도가 0.3ppm을 넘어가면 오존 경보를, 0.5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가 발령된다.

부산에는 오후 현재 미세먼지 농도도 ‘나쁨’을 나타내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오존 주의보 해제 시까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자가용 운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