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가 제291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7대 의회 공식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부안군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 2건,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4년 7월 8일에 개원한 제7대 부안군의회는 40회 회기(정례회 8, 임시회 32)를 445일 동안 운영하면서 군민 복리증진을 위한 입법활동에 주력했다. 효율적인 자치법규 마련을 위해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운영 조례정비대상을 발굴, 총 641개 안건을 의결하고 주요 지역현안과 민생문제를 처리했다.

아울러 의원입법발의,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등을 통해 군정 문제점을 분석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은 “지난 4년간 부안군의회 의원 모두는 부안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집행부에 생산적 대안을 제시하고 생활밀착형 정책마련에 노력해 왔다”면서 “그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군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부안군의회는 오는 7월 1일 제29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8대 의정활동과 2018년 하반기 의회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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