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혜화경찰서(서장 김주원)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초등학교 앞에서 ‘다함께 만드는 안전한 안심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제공: 서울혜화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0
서울혜화경찰서(서장 김주원)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초등학교 앞에서 ‘다함께 만드는 안전한 안심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제공: 서울혜화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혜화경찰서(서장 김주원) 교통과가 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다함께 만드는 안전한 안심 등굣길’ 만들기를 위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서울 종로구 서울혜화초등학교 앞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김주원 경찰서장과 교통과 경찰관, 서울혜화초등학교 교사와 어린이, 종로구청 교통행정과, 학부모회, 모범운전자 등 이 참여했다.서울혜화경찰서는 교통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안심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어린보호구역내 교통경찰관을 배치하고 있다. 또한 보호구역내 시설정비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는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교육 및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박충근 교통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내 이륜차 인도주행, 보행자보호의무위반, 신호위반, 과속 등 어린이 안전위협 행위 차량뿐 아니라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 법규위반 행위 대해서도 중점 단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방어보행 3원칙은 ▲서다: 한 발자국 뒤에 서서 좌우를 살펴요 ▲보다: 자동차가 오는 방향을 보며 걸어요 ▲걷다: 뛰지 말고 천천히 걸어야 서로가 볼 수 있어요 등이다.

서울혜화경찰서(서장 김주원)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초등학교 앞에서 ‘다함께 만드는 안전한 안심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제공: 서울혜화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0
서울혜화경찰서(서장 김주원)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초등학교 앞에서 ‘다함께 만드는 안전한 안심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제공: 서울혜화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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