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는 19일 대학본관 2층 총장실에서 GS칼텍스㈜, 한국화학공학회 광주전남제주지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전남 미래인재 양성 산학연 과정 운영’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목포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9
국립목포대학교는 19일 대학본관 2층 총장실에서 GS칼텍스㈜, 한국화학공학회 광주전남제주지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전남 미래인재 양성 산학연 과정 운영’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목포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9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는 19일 대학본관 2층 총장실에서 GS칼텍스㈜, 한국화학공학회 광주전남제주지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전남 미래인재 양성 산학연 과정 운영’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대 김상채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김휘경 GS칼텍스 스마트워크지원단장, 안호군 한국화학공학회 광주전남제주지부장, 박성진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곽영기 목포대 공과대학장, 송하철 목포대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최신 기업실무의 이해도와 문제해결 능력을 겸비한 지역 산업발전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상호 연구교류 및 현장견학 협력 ▲산학연관 협력을 위한 정보공유 ▲각 기관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목포대 김상채 총장 직무대리는 “전남 친환경 생태계 조성 및 4차 산업혁명 대비 지역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미래 공학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연계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휘경 GS칼텍스 스마트워크지원단장은 “목포대의 우수한 산학협력 시스템과 GS칼텍스의 맞춤형 현장교육 프로그램은 미래인재에 필요한 핵심지식 전수 및 취업스킬 함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인력양성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GS칼텍스의 6시그마 Green Belt 자격인증 취득, 기업탐방, 리더스 캠프 등 산학연 실무 프로그램의 현장교육과 관련기업 취업연계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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