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댓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경남도지사 출마 관련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9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댓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경남도지사 출마 관련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9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배후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이날 경남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이명박 전(前) 대통령에 대한 첫 재판 일정은 오는 5월 3일로 정해졌다. 남북 정상 간 ‘핫라인’이 20일 개통된다. 오는 27일 예정된 정상회담 개최에 앞서 24일과 26일 각각 평화의 집에서 리허설을 할 예정이다. 1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드루킹 의혹’ 김경수, 경남지사 출마로 ‘정면돌파’☞(원문보기)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배후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19일 경남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필요하다면 특검조사도 받겠다며 야당의 공세에 대해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 국립 4.19민주묘지를 방문, 4.19 기념탑에 헌화 분향한 뒤 묵념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 국립 4.19민주묘지를 방문, 4.19 기념탑에 헌화 분향한 뒤 묵념하고 있다.

◆문 대통령 “4·19 정신으로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 만들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4.19 혁명 제58주년을 맞아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문 대통령은 헌화·분향한 후 방명록에 “4·19 혁명의 정신으로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위기의 아베, 美日 정상회담 효과 볼까☞

사학스캔들로 위기에 몰린 아베 신조 총리가 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국면전환을 시도하려는 전략이 어느 정도 가시적 효과를 보일 전망이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가운데)을 비롯한 대법관들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원세훈 전(前) 국정원장 공직선거법 및 국정원법 위반 전원합의체 선고를 하기 위해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9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가운데)을 비롯한 대법관들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원세훈 전(前) 국정원장 공직선거법 및 국정원법 위반 전원합의체 선고를 하기 위해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9

◆대법, ‘국정원 댓글’ 원세훈 징역 4년 확정☞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前) 국정원장이 19일 징역 4년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지난 2013년 6월 재판에 넘겨진 지 5년 만이다.

 

◆드루킹 싸고도는 여당 또 ‘내로남불‘ 태도 논란☞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김모(49, 필명 드루킹)씨가 이끌던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이 지난해 대선 기간 중 조직적으로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상대로 ‘MB 아바타’ 등 집중 공격을 가한 것으로 드러나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靑 “남북정상 핫라인 개통… 24일엔 회담 리허설”☞

남북 정상 간 ‘핫라인’이 20일 개통된다. 오는 27일 예정된 정상회담 개최에 앞서 24일과 26일 각각 평화의 집에서 리허설을 할 예정이다.

(남양주=연합뉴스) 10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아파트 단지에 택배가 쌓여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아파트 단지에 택배가 쌓여 있다. (출처: 연합뉴스)

◆반대 여론에 다산신도시 실버택배 무산… “자체 해결 방안 찾도록”☞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일부 아파트에서 발생한 택배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실버택배’를 해법으로 제시했지만, 거센 반대여론에 해당 방법이 무산됐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이명박 전(前) 대통령이 15일 오전 조사를 받은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15시간 조사를 받고 6시간의 조서 검토를 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5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이명박 전(前) 대통령이 15일 오전 조사를 받은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15시간 조사를 받고 6시간의 조서 검토를 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5

◆‘110억 뇌물수수’ 이명박 전 대통령 5월 3일 첫 재판☞

110억원대 뇌물수수 등의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前) 대통령에 대한 첫 재판 일정이 오는 5월 3일 시작된다.

 

◆광화문광장서 장애인 투쟁결의대회… “평등한 세상에서 살고 싶다”☞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장애인 단체들이 광화문광장에서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향한 투쟁결의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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