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관에서 2018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9
19일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관에서 2018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9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상명대학교 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가 2018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서울지역 지원학교 담당교원 설명회를 19일 상명대 문화예술관 계당홀에서 개최했다.

해당 사업 운영에 대한 이해 증진과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질 높은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이뤄지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이해 및 안내, 학교에서의 사업운영 안내 등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가 제공됐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종희 단장은 인사말에서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담당교원 설명회를 통해 담당교원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예술교육이 발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상명대가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8년 서울지역 운영기관인 상명대학교 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는 582명의 예술강사를 선발해 서울지역 초·중·고 728개교에 배정했다. 공예, 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무용, 사진, 연극, 영화 등 총 7개 예술분야를 운영 중이며 2017년부터 2년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예술과 공교육을 연계해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소양, 창의력 등을 함양, 바른 인성의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교 문화예술 교육정책 사업으로 2008년 시작됐다.

이번 설명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공동주최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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