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성애 기자]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 입맛도 점점 없어지고 체력을 유지하기도 힘들다. 그럴 때일수록 더욱 찾게 되는 시원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에는 어떤게 있을까.

▲ Mr.빈대떡 초계탕(사진제공:대호가)
◆시원한 삼계탕 ‘초계탕’

Mr.빈대떡(대표 임영서)은 무더운 여름을 겨냥해 ‘초계탕’을 출시했다. 살얼음이 동동 떠있는 시원한 육수에 담백한 닭가슴살을 매콤하게 양념해 비벼 먹는 맛이 일품이다. 초계탕의 시원한 국물은 장시간 푹 고아낸 닭고기의 깊은 맛과 동치미 국물의 새콤한 맛이 어우러져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영양 또한 풍부해 보양식으로는 그만이다. 



▲ 피쉬&그릴 쿨한족발 (사진제공: 피쉬&그릴)
◆쿨한 족발을 아시나요?  

피쉬&그릴(대표 여영주)은 여름철 이색적인 냉 메뉴 ‘쿨(cool)한 족발’을 출시했다. 족발은 따뜻하게 먹어야 제 맛이라는 생각을 전환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영양소를 고려해 여러 가지 야채를 함께 곁들였다. 또한 시원한 냉모밀과 고구마, 흑임자, 돼지고기를 속으로 만들어 튀긴 ‘냉모밀&돈까스’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만점 이색요리다.

 

▲ 호아빈 쌀국수 분짜 (사진제공: 호아빈)
◆맛도 좋고 칼리리도 낮은 ‘냉쌀국수’  

베트남 쌀국수 호아빈(대표 박규성)은 ‘냉쌀국수’와 ‘쌀국수 분짜’를 선보였다. 냉쌀국수는 시원하고 깔끔한 육수에 쌀국수와 각종 신선한 야채를 곁들였다. 쌀국수 분짜는 새콜달콤한 육수로 여름철 잃은 입맛을 살려내고 각종 야채와 볶은 고기 등을 함께 적셔 먹을 수 있다. 칼로리가 낮아 여름 다이어트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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