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파이 오리지널’과 ‘생크림파이 쇼콜라&카라멜’ (제공: 오리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9
‘생크림파이 오리지널’과 ‘생크림파이 쇼콜라&카라멜’ (제공: 오리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9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오리온이 영국산 생크림으로 속을 꽉 채운 ‘생크림파이’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생크림의 깔끔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생크림파이 오리지널’과 카라멜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생크림파이 쇼콜라&카라멜’ 2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생크림파이는 생크림으로 도톰하게 속을 채운 아담한 크기(22g)의 디저트 파이로, 생크림이 3.1%(오리지널 기준)나 함유됐다. 생크림의 부드러운 식감과 초콜릿의 진한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생크림파이는 양산형 파이로는 국내 최초로 생크림을 주재료로 한 제품이라고 오리온은 설명했다. 지난 2007년 개발을 시도했으나, 기술적 한계로 중단된 이후 연구개발 역량을 꾸준히 키워온 오리온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발에 돌입, 1000회 이상의 테스트를 거쳐 최상의 맛과 식감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생크림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용 배합설비도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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