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비 ‘숙박·맛집’ 홍보 책자 발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2018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숙박정보·맛집 정보를 책자로 제작했다.

아산시는 성공적인 대회 지원과 숙소 예약 편의를 위해 경기장별 숙박·맛집 정보를 담은 책자 20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산을 찾는 선수단·임원·관람객 등이 숙박예약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한눈에 보기 쉽게 제작했으며 크기도 손에 쉽게 잡힐 수 있도록 제작해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소책자는 경기장 인근 숙박업소·음식점·경기장·관광안내소·시청,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배부한다.

아산시 관계자는 “2018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아산을 찾는 선수·관람객 등이 이 책자를 이용해 숙박 불편해소와 특색 있고 맛있는 음식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아산으로 기억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5월 10~13일 4일간 충남 아산시를 주 개최도시로, 충남 15개 시군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이순신종합운동장, 폐회식은 13일 오후 4시부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