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콜 무료운행 서비스 모습, (제공: 안산도시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9
하모니콜 무료운행 서비스 모습, (제공: 안산도시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9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교통약자에게 ‘하모니콜 무료운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모니콜 무료운행 서비스’는 20일 하루 동안 실시하며 올림픽기념관(안산 단원구 적금로202)에서 열리는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하는 교통약자에게도 무료운행을 지원한다.

하모니콜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등급 1,2급 등록자와 65세 이상 노약자로서 의료기관에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승차가 어렵다는 진단서를 받은 사람이라면 이용 가능하다.

기본요금은 10㎞까지 1200원이며 5㎞가 늘어 날 때마다 100원씩의 요금이 추가된다. 이용신청 예약은 안산도시공사 하모니콜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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