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 입학처(처장 정재찬)는 21일 서울 성동구 백남음악관에서 수험생·학부모 대상 2019학년도 전형계획 설명회 ‘삼시세끼’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삼시세끼라는 이름처럼 지난해 1회 1시간동안 진행된 것과는 달리 2시간씩 3회(오전10시, 오후1시, 오후4시) 진행된다. 수요자라 할 수 있는 수험생·학부모의 선택권을 넓히는 것과 동시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아울러 설명회 종료 후 진행하는 ‘입학사정관과의 1대1 상담’도 작년대비 3시간 늘려 더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착한 입시’로 명명된 한양대의 1대 1 입시상담에서는 특히 학생부종합 전형의 지원자가 많은 점을 고려, 수험생·학부모가 학교생활기록부를 가져오면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평가에 참여했던 입학사정관들이 면밀한 상담을 할 예정이다.

정 입학처장은 “2019 설명회는 입시 정보 부족으로 인해 혼란을 겪는 수험생·학부모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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