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청년 스타트업 집중 육성을 위해 오는 5월 16일까지 예비창업팀 및 창업 5년 이하의 기업을 대상으로 에이큐브 청년오피스에 입주할 멤버모집 포스터. (제공: 안양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8
안양시가 청년 스타트업 집중 육성을 위해 오는 5월 16일까지 예비창업팀 및 창업 5년 이하의 기업을 대상으로 에이큐브 청년오피스에 무료 입주할 멤버모집 포스터. (제공: 안양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8

5월16일까지 예비창업팀 및 창업 5년이하 기업대상
10개팀 10개월간 독립무료공간 제공… 최대 2년까지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오는 5월 16일까지 예비창업팀 및 창업 5년 이하의 기업을 대상으로 에이큐브 청년오피스에 입주할 멤버를 모집한다.

시는 청년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고 청년 커뮤니티‧작업 공간 마련을 위해 올해 2월 만안구에 에이큐브 청년오피스를 개소했다. 에이큐브 청년 오피스는 전용 면적 452.83㎡에 50여석의 자유석과 회의실 등을 갖춘 코워킹 스페이스와 10개팀(2~7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공유형 사무공간으로 구성됐다.

에이큐브 청년오피스 멤버로 선발되는 10개팀은 약 10개월간 독립된 사무공간을 받으며, 우수팀은 최대 2년 동안 지원이 연장된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사업화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각 보육팀별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실시한다. 또한 각 팀별로 최대 1천만원 규모의 사업화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다. ​

이필운 안양시장은 “청년들이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안양에 에이큐브 청년오피스를 비롯한 3곳의 청년공간을 만들었다며, 청년 창업지원은 물론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해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콘텐츠융합지원부 청년오피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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