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매일클래식 (제공: 매일유업)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8
제28회 매일클래식 (제공: 매일유업)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8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매일유업이 오는 20일부터 제28회 매일클래식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일클래식은 ‘찾아가고 초대하는 음악회’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전국 60여개 지역을 순회하며 매회 새로운 테마의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낭만적이고도 섬세한 시정이 돋보이는 슈만, 20세기 러시아의 대표 작곡가 프로코피예프, 체코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거장 드보르작 등 다채로운 음악가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클래식 1회부터 음악 감독을 맡고 있는 김화림 바이올리니스트가 직접 알아듣기 쉬운 해설을 곁들이며, 바이올린 이소란, 비올라 이신규, 첼로 심준호, 피아노 김진욱, 오보에 이현옥 등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젊은 연주자들이 실내악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영산아트홀, 22일 오후 4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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