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8
안산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8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6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공동마케팅 4개 상권, 상인교육 2개 상권이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교육사업(상인대학)은 경기도에서 선정된 8개 상권 중 안산시가 2개 상권이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시는 2016년 소상공인지원을 위한 ‘도심상권활성화기본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상권등록으로 4개의 상점가와 5개의 전통시장을 등록했다.

그 결과 국가 공모사업에서 교육사업 5개, 공동마케팅 사업 8개, 안전시설구축 1개 등 총 14개 사업에 국도비 2억원 이상의 지원사업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안산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공모사업에서도 기대이상의 결과가 나타나 매우 고무적”이며 “향후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지속적인 등록확대는 물론 안산사랑상품권 발행을 발판으로 건전한 소비문화 구축과 서민경제안정, 골목상권 살리기 등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 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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