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산단 내 환경관리 실버인력 6명 채용

[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김포양촌·파주월롱·파주선유 산업단지 내 환경관리를 위해 실버인력 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60세 이상 70세 이하 어르신들이 산업단지 인근에 배치돼 미분양용지 주변 환경관리, 무단경작, 무단투기 금지, 주민계도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주 4일, 하루 3시간 근무한다.

공사는 실버인력의 안전을 위해 미세먼지 경보발령, 우천, 폭염 등 기상 악화 시 작업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신청은 파주시청 고용복지센터 일자리 지원팀, 김포시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한편, 공사는 실버인력 투입 성과가 좋을 경우 매년 사업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