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 ⓒ천지일보(뉴스천지) DB
원주지방환경청. ⓒ천지일보(뉴스천지) DB

 

‘동강, 대암산 용늪 등 10곳 자연환경해설사 운영’

‘탐방 안내 해설서비스 제공과 지역 생태 문화’ 소개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미자)이 보호지역과 생태관광지역 등 10개 지역에 자연환경해설사를 배치해 생태 우수지역 탐방객에게 생태탐방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경청은 동강 유역, 영월 한반도 습지, 인제 대암산 용늪 등 보호지역과 강릉 가시연습지와 경포호, 괴산 산막이옛길과 괴산호, 철원 두루미평화타운 등 생태관광지역에 총 25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18일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자연환경해설사 발대식 후 지역별로 배치돼 지역의 생태적 가치와 지명 유래 등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 문화를 전달하므로 생태관광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탐방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원주환경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고 안내소를 방문하는 탐방객은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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