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출처: SBS ‘본격연예 한밤’)
함소원, 진화 (출처: SBS ‘본격연예 한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함소원이 18살 연하 남편 진화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함소원과 그의 18살 연하 남편 진화의 웨딩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함소원과 남편 진화는 인터뷰 내내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함소원은 “남편이 잘생긴 건 알았는데 오늘 보니까 더 잘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함소원은 남편에 대해 “남편은 1994년생으로 의류 사이트 경영하고 있는 사업가”라고 소개했다. 진화씨는 “아내가 제 친구의 친구여서 만나게 됐다. 제 친구 생일에 만났다”고 러브 스토리를 털어놨다.

진화 역시 “처음 봤을 때 너무 예쁘고, 귀엽고, 피부가 너무 좋았다. 첫 눈에 반한다는 걸 믿냐. 저희가 바로 첫 눈에 반한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진화는 18세 나이 차이에 대해 “나중에 알고 난 뒤에는 약간 망설였다. 하지만 이미 감정이 싹텄기 때문에 별로 주저하지 않았다”며 “처음 함소원 나이가 27~28세 정도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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