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축제 보는 것만 아쉽다면 오감 만족 ‘함평나비대축제’로
봄꽃축제 보는 것만 아쉽다면 오감 만족 ‘함평나비대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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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주년을 맞는 함평나비대축제는 전국에서 펼쳐지는 축제 중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철 대표축제로 꼽힌다.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7
올해 20주년을 맞는 함평나비대축제는 전국에서 펼쳐지는 축제 중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철 대표축제로 꼽힌다.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7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3색 갖춘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
나비 모양 소원 판에 소망 적어 바람에 날리기 새로 추가
가축 몰이 체험, 젖소목장 나들이 등 가족체험행사 확대해
함평 역사·관광명소·특산품 맞추기 등 “오감 만족 시킬 것”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국에서 봄꽃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보는 것만으로 아쉽다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함평나비대축제는 어떨까. 

올해 20주년을 맞는 함평나비대축제는 전국에서 펼쳐지는 축제 중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철 대표축제로 꼽힌다. 

‘함평 나비! 청년이 되어 세계로 비상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며, 33개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온 가족이 봄나들이를 즐기기에 좋다. 

함평군 관계자는 “그동안 인기 있었던 살아있는 나비를 날리는 ‘야외나비날리기’ 체험은 올해도 진행한다”며 “여기에 나비모양 소원 판에 소망을 적어 게시 후 바람에 날리는 행사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전했다. 

가축 몰이 체험을 하는 관광객.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7
가축 몰이 체험을 하는 관광객.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7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응원하고 즐기는 토끼, 새끼 멧돼지 등의 동물을 쫓는 ‘가축몰이 체험’과 젖 추출을 경험하는 ‘젖소목장 나들이’, ‘미꾸라지 잡기’와 같은 인기 체험행사는 지난해보다 5일 확대해서 진행해 많은 관광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QR코드를 이용해 나비 지도 완성하기, 수수깡 만들기 및 태극기 색칠 체험, 함평의 역사·관광명소·특산품 퀴즈 맞히기 등의 새로운 체험 행사도 추가했으며, 생활유물과 모형을 통해 60~80년대 어머니의 일생과 당시 사회생활을 엿볼 수 있는 함평천지문화유물전시관을 새롭게 조성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봄꽃뿐 아니라 다양한 나비와 곤충, 식물도 볼 수 있다.
번데기에서 화려한 나비로 부화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나비·곤충 생태관, 2400여종 2만 4600여본의 식물을 볼 수 있는 다육식물관, 황금 162㎏으로 제작한 박쥐 조형물과 박쥐생태환경을 알 수 있는 황금박쥐 전시관 등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민 편의시설 등 관광인프라도 대폭 확충해 이동식 미니 나비·곤충 생태관 3개소와 중앙광장 쉼터 등으로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오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7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오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7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평일에는 1~2개, 주말에는 3~4개의 공연이 펼쳐져 축제장 곳곳에서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5월 1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2일에는 중국 덩핑시 소림 무술공연, 4일에는 국민가수 이미자 특별공연,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팀의 7분여간의 축하비행 등이 펼쳐져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 폐막식이 열리는 7일에는 가수 장윤정, 강진 등이 출연하는 I-net TV 스타쇼가 열리며 오당 안동숙 미술대회, 군립미술관 특별전시회, 어린이날 한마당잔치 등 다양한 기념행사도 진행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함평나비대축제는 아이와 부모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갖춰져 봄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라며 “20회를 맞이하는 함평나비대축제에 오셔서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함평나비대축제에서는 함평군의 상징 나비인 호랑나비 등 24종 20만 마리의 나비가 준비돼 화려한 날갯짓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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