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7
원주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7

 

‘원주시민 라이프스타일과 취향도 발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재)원주문화재단이 4월부터 11월까지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홍보 캠페인을 시작한다.

원주문화재단 도시문화사무국 주관으로 진행되는 문화도시 홍보 캠페인은 4월부터 11월까지 ▲그림책여행센터 이담 ▲원주시청 ▲원주 시민문화센터 ▲원주교육문화관 ▲기후변화홍보관 등 5곳에서 진행된다.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 보드를 활용해 취향을 제안하고 원주의 다양한 문화 소식을 전달하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6월부터는 문화도시 사업으로 진행된 그림책 문화기획 실습 워크숍을 수료한 시민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이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 캠페인을 통해 원주 곳곳에서 문화소식을 접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나만의 취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올해로 3년 차 진행 중이며 ‘사람·과정 중심 문화도시 동력 거버넌스 구축’ 목적 아래 시민 주도적 활동을 중점으로 원주시민 집담회, 시민문화 활동 지원사업, 이야기를 담는 시즌3(가칭) 등 일상에서 시민들의 취향을 발굴하고 도시문화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2018 원주 문화도시 홍보 캠페인 포스터.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7
2018 원주 문화도시 홍보 캠페인 포스터.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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