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2018 KU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1기 포스터. (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2018 KU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1기 포스터. (제공: 건국대학교)

실무 중심의 무료 창업교육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과 일반인, 초기단계의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비즈니스모델 구축과 창업준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창업 준비와 초기 창업단계에 필요한 아이템 도출, 비즈니스모델 구축,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워크샵, 멘토링, 현장방문 등의 실무중심 교육과 함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엑셀러레이터 대표들로부터 아이템, 사업모델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

5월 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강좌는 오는 5월 9일부터 28일까지 총 3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과정을 이수할 경우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창업지원단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사후관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의 서류평가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평일 오후 6시에 강좌가 개설되기에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직장인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향후 창업계획을 갖고 있거나 3년 이하의 초기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30명 내외의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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