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2018 캐딜락 테크니션 스킬 컨테스트’를 진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우수상 수상자 보스모터스 남혁 대표, 지엠코리아 캐딜락 총괄 김영식 사장, 최우수상 수상자 정우모터스 김관옥 차장. (제공: 캐딜락)
캐딜락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2018 캐딜락 테크니션 스킬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우수상 수상자 보스모터스 남혁 대표, 지엠코리아 캐딜락 총괄 김영식 사장, 최우수상 수상자 정우모터스 김관옥 차장. (제공: 캐딜락) 2018.4.17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캐딜락이 캐딜락 공식 테크니션들의 기술력 향상과 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위한 ‘캐딜락 테크니션 스킬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캐딜락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충청남도 천안 소재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이 같은 행사를 열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은 캐딜락 테크니션 스킬 컨테스트는 캐딜락의 본격적인 서비스 강화 정책에 맞춰 진행됐다. 전국 19개 서비스센터의 대표 테크니션들이 참석해 캐딜락 핵심 기술과 부품에 대한 이해도와 고객 응대법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고객 응대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차량 점검 과제와 특수한 상황에서의 해결 능력을 겨루기 위한 필기 및 실기 테스트를 진행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테크니션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캐딜락 테크니션 스킬 콘테스트 결과 최우수상은 광주 서비스센터(정우모터스) 김관옥 차장, 우수상은 구미 서비스센터(보스모터스) 남혁 팀장이 차지했다.

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캐딜락의 테크니션은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럭셔리 자동차를 취급하는 만큼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 함양이 중요하므로 이번 콘테스트를 마련했다”며 “올해에는 서비스 분야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전국 서비스센터 딜러 직영화를 실현해 일선에서부터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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