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中 입국자 40만명 넘었다… 사드 여파 이후 처음
3월 中 입국자 40만명 넘었다… 사드 여파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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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중국인 입국자 현황 (제공: 법무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7
월별 중국인 입국자 현황 (제공: 법무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7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지난 3월 중국인 입국자가 42만 7618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사드(THAAD) 여파 이후 최초로 월간 입국자가 40만명을 넘어선 수치다.

17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3월 외국인 입국자는 139만 7694명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11.4% 증가했다. 체류외국인은 225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9% 늘었다.

지난해 3월과 비교해 외국인 입국자 수가 증가한 국가는 중국(4만 9115명, 13.0%), 일본(2만 224명, 7.3%), 대만(1만 9502명, 25.2%) 등의 순이었다.

반면 감소한 국가는 영국(2562명 –17.1%), 인도(2408명, -20.3%), 호주(2088명, 16.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국적별 체류외국인은 중국 45.7%(103만 606명), 베트남 7.9%(17만 7615명), 태국 7.4%(16만 5711명), 미국 6.7%(15만 1363명), 우즈베키스탄 2.9%(6만 5361명) 등의 순이었다.

이 중 베트남은 결혼이민자와 그 동반가족, 유학생의 지속적인 증가로 2016년 10월부터 미국을 제치고 2위가 된 이후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외국인 유학생은 15만 1명으로 전월 14만 3926명보다 4.2%(6075명), 전년 동월 12만 7118명보다 18%(2만 2883명) 증가해 최초로 15만명을 넘어섰다.

외국인 유학생 국적별 현황은 중국이 7만 933명(47.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베트남 32만 795명(21.9%), 몽골 8010명(5.3%), 우즈베키스탄 5957명(4.0%) 등의 순이었다.

국내에 91일 이상 거주하는 장기체류외국인(등록 및 거소)은 160만 5991명이다.

권역별 거주 현황은 수도권 105만 1090명(65.4%), 영남권 25만 7093명(16.0%), 충청권 16만 482명(10.0%), 호남권 9만 2031명(5.7%), 제주 2만 5112명(1.6%), 강원 2만 183명(1.3%)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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