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지난 13일 생태계서비스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7
안산시가 지난 13일 생태계서비스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7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국립생태원과 공동으로 지난 13일 안산시 생태계서비스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5년에 안산시와 국립생태원이 체결한 ‘안산시 생태도시 구축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교육, 전시 및 연구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먼저 국립생태원이 2017년도에 실시한 생태계서비스 평가지도 구축 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 및 활용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어 안산시의 환경생태, 도시계획 담당자와 국립생태원의 연구팀인 서울대학교 손용훈교수, 서울시립대학교 박찬교수 공동연구팀은 1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펼쳤다.

안산시 관계자는 “생태계서비스란 생태계가 인간복지에 기여하는 직·간접적인 혜택을 일컫는 말로 생태계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산시의 공공정책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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