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전문학교 실습 수업 모습 (제공: LOY전문학교)
LOY전문학교 실습 수업 모습 (제공: LOY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디저트 제과제빵과정이 디저트·브런치·설탕공예·쇼콜라티에·케이크디자인·천연발효종을 이용한 특수빵 등 호텔제과제빵 분야뿐 아니라 커피와 와인 등 관광식음료와 연계한 융합교육을 실시해 윈도우 베이커리와 디저트 카페 등을 창업하거나 컨설팅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디저트 산업의 성장세에 발맞춰 백화점,대형마트 등 디저트 산업이 점차 ‘부띠끄’ 형태의 고급화 전문매장으로 변화하고 있어 제과제빵기술은 물론 디저트 메뉴개발과 전문 매장을 창업할 수 있도록 제과제빵과 식음료, 베이커리 운영 및 마케팅까지 종합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LOY학교 디저트제과제빵과정은 일본 외식경영전문 매거진에 요리·디저트·식음료 등 외식산업 관련 우수 인재 양성 ‘세계 대표 교육기관’ 다섯 곳 중 한 곳으로 외식 교육계의 하버드라 불리는 미국의 CIA를 비롯해 코넬대학, 독일의 마에스타, 일본의 도쿄대학원과 함께 선정될 정도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호텔식 제과·제빵은 물론 아티장 스타일의 제빵, 플레이팅 디저트, 쇼콜라티에, 슈가아트, 프랑스·이태리 등 서양 디저트 등 디저트 아트분야 특성화교육을 하고 있다.

특급 호텔 패스트리뿐 아니라 해외 명문 교육기관인 르꼬르동 블루 유학파이자 현대백화점 디저트 시즌메뉴 및 브랜드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디저트 케이터링, 카페 컨설팅 등 슈가케이크 전문가로 다수의 방송활동 및 경력을 자랑하는 홍여주 교수, 르꼬르동 블루 정통 유학파로 한 불 수교 40주년 프랑스 파리 미식 축제 디저트 부문 자문위원과 비와 김태희 결혼식 웨딩 디저트를 담당한 바 있는 이지아 교수가 직접 디저트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디저트제과제빵과정 재학생들은 디저트와 접목할 수 있는 커피, 와인, 티(tea)분야의 실습수업과 창업을 대비한 디저트 메뉴개발, 베이커리 마케팅, 외식산업 컨설팅 등의 수업도 함께 실시해 제과제빵 전문가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일본 동경 제과학교, 프랑스 ‘르꼬르동 블루’, 이태리 ‘I.F.S.E.’ 등 세계 유명 디저트학교와의 산학협력으로 방학하다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선진 디저트문화, 트렌드, 기술, 노하우를 접하면서 국내에서 독보적인 전문 파티쉐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디저트제과제빵과정은 현재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전형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을 우선 선발하고 있다. 우선선발 기간 내 합격한 학생에게는 전형 기간 중 최대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