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시대, 폐 건강 어떻게 지켜야 할까?’… 고려대 KU PRIDE CLUB 수요건강포럼
‘미세먼지 시대, 폐 건강 어떻게 지켜야 할까?’… 고려대 KU PRIDE CLUB 수요건강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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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최근 대한민국의 다양한 화두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미세먼지다. 미세먼지 위험이 심각해진 요즘, 호흡기 및 폐건강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국내 최고 흉부외과 명의로 꼽히는 김현구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를 초청해 ‘미세먼지시대, 맞춤형 폐암수술과 폐건강관리’라는 주제로 ‘KU PRIDE CLUB 수요건강포럼’을 개최한다.

김현구 교수는 고려대 구로병원 흉부외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유럽 흉부외과학과 그릴로 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흉부외과 명의로 불린다. 2012년에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한 곳만을 절개해 폐암수술에 성공했고 2017년에는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기만 이용한 폐암수술에 성공, 국내외 의료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KU PRIDE CLUB 수요건강포럼’은 KU PRIDE CLUB회원을 비롯해 교우, 재학생, 교직원 등 교내외 구성원들에게 고려대 의료원 명의가 건강정보를 전하는 자리다. 지난 3월 28일 첫 시간으로 ‘마음의 감기, 우울증 극복하기’라는 주제로 고려대 의료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이민수 명예교수가 강연했고 오는 5월 23일(수)에는 고려대 의료원 피부과 김일환 교수를 초청해 ‘건강한 피부관리와 피부암 예방’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고려대는 개교 110주년을 맞은 2015년 5월 5일부터 30만 교우, 교원, 직원, 학부모, 일반인 등이 십시일반으로 고려대와 학생들을 후원한다는 취지 아래 ‘KU PRIDE CLUB’ 매월 1만원 이상 소액기부 캠페인을 시행해왔다.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학생들의 생활비 장학금, 교환학생 장학금 지원 등에 쓰여 매년 1,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에 뺏겼던 ‘시간’과 학업에 집중하고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고 있다.

고려대 관계자는 “시행 후 넉달 만에 가입기부자 1000명을 돌파했고, 시행 3년을 맞은 현재 약 가입자 4200여명, 1만 4000구좌(약 38억원)가 모금됐을 만큼 성원의 열기가 뜨겁다”며 “KU PRIDE CLUB은 단순히 일회성 후원금을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려대의 미래와 가능성에 공감하면서 지속적으로 학교의 발전에 참여하는 것으로, 이러한 움직임은 나아가서는 한국 대학의 기부 문화의 변화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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