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2018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신규 선정
숙명여대, 2018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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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전경. (제공: 숙명여자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숙명여자대학교 전경. (제공: 숙명여자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예정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하는 ‘2018년도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에 선정돼 연간 최대 1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사업으로써 전통시장과 대학이 손잡고 전통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창조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은 용산구 관내 용문전통시장과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청년층의 새로운 일자리를 생성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빈 점포를 활용해 대학가 1인 가구들을 위한 식단을 개발 및 판매하는 ‘집밥의 힘’ ▲용문전통시장 캐릭터 개발 및 시장 B.I 기념아이템 개발 ▲전통시장상인들을 위한 조명, 스툴, 매대 개발 ▲시장 소식지 고도화 및 상인 SNS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밖에도 자생적 시장 운용을 위한 경쟁력 있는 미래 콘텐츠를 상인회와 함께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숙명여대는 현재 서울시와 진행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을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인근 용산전자상가의 정체성과 학교의 혁신적인 콘텐츠를 융합해 전통시장에 맞는 특화된 상품을 개발하고, 교육 콘텐츠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서비스 개발에도 나선다.

아울러 산업디자인과 캡스톤디자인 수업과 다양한 창업 공모전을 통해 제시되는 다양한 콘텐츠 중에서 실제 시장에 적용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활용하고 현장에서 구체화시켜 학생 창업으로까지 연결하는 ‘교육의 현장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은 “앞으로 2년간 시행되는 이 사업을 통해 대학의 지역사회 공헌을 늘리고 학생에게 기업이 아닌 지역사회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개인 역량의 향상과 더불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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