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미래혁신관. (제공: 수원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7
수원대 미래혁신관. (제공: 수원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7

[천지일보=배성주 기자] 수원대 산학협력단 내 WISE센터가 2018 미래교육사업 ‘과학 멘토링’ 분야에서 2회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미래교육사업은 경기도 산하 기관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는 사업이다.

2006년 개소한 WISE센터는 도내 과학인재를 발굴하고 배출하기 위해 과학친화형프로그램, 전공탐구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WISE센터는 총 6개의 공모 분야(과학 멘토링, 창의교육, 교사연수, 문화예술, 진로체험, 인성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과학 멘토링 분야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첨단과학기술 체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 멘토링 프로그램, 이공계로 함께 나아가는 동행과학교실 여·우·비(여기서 우리 함께 비상하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실험과 실습체험을 위한 기초·심화과학교실, 생활 속에서 과학을 배우는 강연프로그램, 이공계 전공자와 멘토링 등을 구성해 이공계 진학을 꿈꾸는 도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문자 수원대 WISE센터장은 “과학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과학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과학기술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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