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 전시관 모습. (제공: 도로교통공단 북부운전면허시험장)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7
지역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 전시관 모습. (제공: 도로교통공단 북부운전면허시험장)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7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도로교통공단 북부운전면허시험장(장장 민경진)이 사상구 지역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판로 개척과 매출 신장을 돕기 위한 홍보 전시관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홍보대상 업체는 사상구청(일자리 경제과)과의 협업을 통해 추천받은 친환경 전기 자동차 생산업체인 ㈜성지기업과 생활·주방용품을 생산, 판매하는 MS리빙코리아로 1층 민원실 로비에서 전시 중이다.

북부시험장은 방문 민원인 대상으로 업체 우수제품 전시 및 카탈로그를 비치해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입점업체들의 홍보비용 절감과 인지도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북부시험장 담당자는 “입점업체와의 홍보관 운영상 애로점 해결 및 발전 방향을 위한 수시 협의체를 구성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상생경영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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