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5시 45분에 천리안위성이 촬영한 한반도. (출처: 기상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7
17일 오전 5시 45분에 천리안위성이 촬영한 한반도. (출처: 기상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7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화요일인 17일 전국이 맑겠지만 출근길엔 약간 쌀쌀해 얇은 겉옷을 챙기면 좋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7도, 한낮에는 20도까지 오르는 등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서울·경기 7도, 경남 10도, 경북 7도, 전남 9도, 전북 7도, 충남 5도, 충북 8도, 강원영서 4도, 강원영동 8도, 제주 11도 등이다.

낮 기온은 서울·경기 20도, 경남 19도, 경북 20도, 전남 20도, 전북 20도, 충남 18도, 충북 20도, 강원영서 21도, 강원영동 19도, 제주 16도 등으로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오전까지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다만 수도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을 나타낼 것으로 보여 외출 시 마스크를 준비하는 게 좋겠다. 그 외 지방도 미세먼지는 오전 한때 농도가 짙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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