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당시 제자들을 구하려다 순직한 교사들의 묘소를 찾아 이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제공: 성광진 캠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6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당시 제자들을 구하려다 순직한 교사들의 묘소를 찾아 이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제공: 성광진 캠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6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당시 제자들을 구하려다 순직한 교사들의 묘소를 찾아 이들의 넋을 기렸다.

성광진 예비후보는 최근 단일후보 경선발표가 확정되자 선거대책본부 지지자들과 함께 대전국립현충원을 방문했다. 

순직교사 묘비 앞에서 헌화와 묵념을 마친 성광진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 승리를 계기로 대전 민주진보 교육감으로 반드시 당선되어,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학교를 세우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성광진 후보는 “대전교육을 민주주의가 바탕이 되는 오늘이 행복한 학교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당시 제자들을 구하려다 순직한 교사들의 묘소를 찾아 이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제공: 성광진 캠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6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당시 제자들을 구하려다 순직한 교사들의 묘소를 찾아 이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제공: 성광진 캠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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