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출시 3년 만에 디자인 전격 리뉴얼
정론직필 사명담아 황금CI·로고로 교체
손쉽게 한눈에 보는 섹션별 이슈 기사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천지일보 자체 안드로이드 앱이 출시 3년 만에 디자인을 전격 리뉴얼했다. 지난해 12월 PC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함에 따른 후속 업데이트다.
먼저 모바일 앱 구동 시 뜨는 로딩 페이지와 모바일 메인페이지 상단에 뜨는 ‘천지일보 CI와 로고’를 황금색으로 바꿨다. 지난해 리뉴얼한 PC 홈페이지와 통일감을 주기 위해 같은 진회색 바탕에 황금색 CI·로고로 교체했다.
황금색은 진실을 알리는 신문,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하는 천지일보의 의지를 담은 색이다. 기존 천지일보 CI는 붉은색과 파란색이 주를 이뤘다.
천지일보 CI 형태는 기존과 동일하다. 천·지·인, 즉 하늘과 땅, 사람, 이 3요소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훈민정음의 모음(하늘[·] 땅[-] 사람[|])을 이용해 모든 소리를 낼 수 있듯 천지일보도 세상의 모든 소리를 알림을 상징한다.
메뉴(≡)를 통해 알람 온·오프기능도 추가했다. 또 뉴스 알람을 받을 때 최신 뉴스만 보이던 방식에서 알람을 보낸 순서대로 뉴스가 누적해서 보이도록 수정했다.
메인 페이지에 스와이핑 기능도 추가했다. 손가락을 옆으로 넘기면 섹션별로 기사를 볼 수 있는 기능이다. 메인 상단 섹션에는 ‘주요뉴스, 최신, 기획, 오피니언, 쓰~윽’을 기본 섹션으로 배치했고, 이외에 ‘이슈종합, 천지TV, 포토, 일반섹션(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종교, 문화, 연예, 스포츠, 웰빙건강), 비주얼뉴스’를 모두 상단 섹션으로 빼냈다.
섹션 중 ‘쓰~윽’은 전국종합일간지인 천지일보 지면을 영상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며, ‘이슈종합’은 전날 천지일보 이슈들을 모아 짧게 요약해서 알려주는 콘텐츠다. 천지TV는 영상뉴스를 모아서 볼 수 있는 방송콘텐츠다.
또 회사소개 페이지에 들어가면 천지일보 TV광고 1, 2탄도 올려놓았으며, 언제든지 천지일보가 지향하는 언론의 사명과 가치를 엿볼 수 있게 했다.
기존에 천지일보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한 독자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업데이트 바로 하기☞)에 들어가서 업데이트하면 해당 리뉴얼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