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생일(태양절)인 1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해 참배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김일성 생일(태양절)인 1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해 참배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태양절(4월 15일, 김일성 생일)을 맞아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이날 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태양절 즈으에 4월 1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었다”고 전했다.

또 통신은 김 위원장이 김일성·김정일 입상에 자기 명의 꽃바구니를 진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당 부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를 비롯한 당 고위직 인사들이 함께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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