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9일 오전 국회에서 국회의장-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참석자들이 손을 잡고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에서부터 바른미래당 김동철,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자유한국당 김성태, 정의당 노회찬,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9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9일 오전 국회에서 국회의장-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참석자들이 손을 잡고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에서부터 바른미래당 김동철,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자유한국당 김성태, 정의당 노회찬,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9

한국당 불참 가능성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4월 임시국회 정상화 등 현안을 논의한다.

16일 오전 10시 30분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모여 정례회동을 가진다.

정례회동에서 여야는 국회 파행의 원인이 된 방송법 처리 방안을 두고 재차 협의를 시도하면서 4월 임시국회 정상화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논란과 관련해 국회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 사례 전수조사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의 김성태 원내대표는 최근 불거진 민주당원 일부의 ‘댓글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 국정조사 및 특검 도입을 주장하는 가운데 이날 회동에도 불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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