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2018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린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이 인파로 가득 차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7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2018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린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이 인파로 가득 차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7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한 주의 시작, 월요일인 16일은 황사가 걷히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황사가 물러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차츰 낮아지겠다. 기온은 포근해져 낮부터는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기온은 서울·경기가 5도, 강원영서 4도, 강원영동 6도, 충남 4도, 충북 5도, 경북 6도, 전남 5도, 전북 5도, 경남 9도, 제주 9도, 백령 5도, 울릉·독도 6도 등으로 나타나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가 18도, 강원영서 18도, 강원영동 15도, 충남 18도, 충북 18도, 경북 19도, 전남 19도, 전북 18도, 경남 16도, 제주 15도, 백령 13도, 울릉·독도 13도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4m까지 매우 높게 일 전망이다.

한편 이날 아침까지는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