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김경수 의원·댓글조작·민주당 당원·시리아 공습·화학무기시설·사교육비·환율조작국·세월호 4주기
[천지일보 이슈종합] 김경수 의원·댓글조작·민주당 당원·시리아 공습·화학무기시설·사교육비·환율조작국·세월호 4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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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지헌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댓글 연루 보도’와 관련해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4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댓글 연루 보도’와 관련해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4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민주당 당원 댓글조작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연루자로 보도된 가운데 여야 논쟁이 뜨겁다. 야권에서는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민주당은 근거 없는 정치공세라며 맞서는 가운데 김경수 의원이 직접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김경수 “댓글연루 사실 전혀 아냐… 터무니없는 일”☞(원문보기)

14일 더불어민주당 당원의 댓글조작 사건 연루설과 관련해 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오후 9시 30분 민주당 김경수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와 관련해서 전혀 사실 아닌 내용이 무책임하게 보도된 데 대해 유감 표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진상을 밝히는 것이 핵심인데 이를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채 보도가 나간 것은 명백한 악의적 명예훼손”이라며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당원 댓글조작’ 논란… 민주당 “근거 없는 정치공세”☞

더불어민주당 당원의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 야3당이 14일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3당은 여당 핵심인사 연루설 등과 관련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논평에서 “철저한 수사를 통해 민주당 현역의원까지 관여된 댓글조작 사건의 뿌리까지 밝혀야 한다”며 “특수 프로그램을 이용해 조직적으로 정부비판 댓글의 조회 수를 높인 이들의 정체는 민주당 권리당원이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들이 민주당 국회의원과 보안 메신저 프로그램으로 접촉해 가며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4주기 국민 참여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4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4주기 국민 참여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4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4·16세월호참사 4주기 국민참여 행사’에서 한 참가자가 든 촛불이 불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4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4·16세월호참사 4주기 국민참여 행사’에서 한 참가자가 든 촛불이 불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4

세월호 참사 4주기…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는 왜 침몰했는가. 왜 구하지 않았는가. 우리는 알고 싶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앞두고 416가족협의회와 416연대 등 세월호 관련 단체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4.16 세월호 참사 4주기 국민 참여행사’를 진행했다.

하늘도 슬픔에 잠긴 듯 비가 추적추적 내린 광화문 광장에는 여전히 세월호의 상징인 노란 리본이 달렸다.

차가운 바다같이 쌀쌀한 날씨에도 광장에는 세월호 같은 사건이 되풀이되지 않길 바라며 슬픔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유가족, 대학생, 시민들이 한데 모여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바닷속 진실을 꺼내주세요’ ‘안전한 나라에서 살고 싶어요’ ‘기억하고 행동하겠습니다’ ‘끝까지 잊지 않겠습니다’가 적힌 노란색 풍선을 연신 흔들며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작년 가계교육비, 사교육비 증가로 금융위기 후 최대 증가☞

학생 수가 줄었지만 1인당 사교육비 증가로 작년 가계 교육비 증가율이 8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 국내 교육비 지출(명목)이 40조 9372억원으로 전년보다 2.8%(1조 973억원) 증가했다.

이는 2009년 3.2%(1조 2747억원) 이래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앞서 교육비는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증가율이 둔화했고 2012년에는 -4.5%를 기록하며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이는 사상 최대 감소로 외환위기 때인 1998년(-2.9%)보다 컸다.

【다마스쿠스=AP/뉴시스】미국·영국·프랑스 연합군이 쏘아올린 미사일이 14일(현지시간) 시리아 새벽 하늘 위를 가로지르고 있다. 미국 등 3국은 이날 자국민에게 화학무기 공격을 자행한 시리아를 상대로 보복 공습을 개시했다. 이날 보복 공습 핵심 목표물은 화학무기프로그램과 관련된 시설 3곳이었다.
【다마스쿠스=AP/뉴시스】미국·영국·프랑스 연합군이 쏘아올린 미사일이 14일(현지시간) 시리아 새벽 하늘 위를 가로지르고 있다. 미국 등 3국은 이날 자국민에게 화학무기 공격을 자행한 시리아를 상대로 보복 공습을 개시했다. 이날 보복 공습 핵심 목표물은 화학무기프로그램과 관련된 시설 3곳이었다.

◆러시아, 시리아 공습 강력 반발 “트럼프, 두 번째 히틀러”☞

미국과 영국, 프랑스 3국이 시리아를 향한 공격을 감행한 것에 대해 러시아가 강하게 반발했다.CNN 등에 따르면, 아나톨리 안토노프 미국 주재 러시아 대사는 대사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 등 서방국가들은 시리아 공격에 대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14일(현지시간) 경고했다. 안토노프 대사는 “모든 책임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에 있으며 러시아 대통령을 모욕하는 행위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시리아 공습한 美 “영국·프랑스 동참… 화학무기시설 집중 공격”☞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13일(현지시간) 시리아 공격에 대해 “미국, 영국, 프랑스가 화학무기 생산설비에 대한 결정적인 행동을 취했다”고 말했다.CNN에 따르면, 매티스 장관은 구방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공격은)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추가 공격은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를 또 사용하느냐 여부에 달려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8일(현지시간) 시리아 반군 장악지역인 두마에서 화학무기 의심 공격이 발생해 어린이들이 치료받고 있다. (출처: 뉴시스)
8일(현지시간) 시리아 반군 장악지역인 두마에서 화학무기 의심 공격이 발생해 어린이들이 치료받고 있다. (출처: 뉴시스)

◆트럼프, 시리아 정밀타격 명령… 시리아서 최소 6차례 큰 폭발☞

미국이 시리아에 대한 공격에 나섰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TV로 생중계된 연설을 통해 “조금 전 미군에 시리아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의 화학무기 역량과 관련된 타깃에 정밀타격을 시작하라고 명령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프랑스와 영국 군대와의 합동 작전이 지금 진행 중”이라며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을 가리켜 괴물의 범죄 행위라고 비난했다.

◆韓, 환율조작국 지정 피했다… 美 “외환시장 개입 내역 공개해야”☞

우리나라가 우려했던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을 피했다.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주요 교역상대국의 환율정책 보고서’를 통해 한국을 환율조작국으로 분류하지 않았다.한국은 또 대미 무역흑자와 경상수지 흑자 등 2개 요건을 충족해 관찰대상국으로 분류됐다.보고서는 다만 한국에 대해 외환시장 개입의 경우 무질서한 시장 상황 등 예외적인 경우로 제한돼야 한다며, 투명하고 시의적절한 방식으로 외환시장 개입 내역을 신속히 공개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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