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13일 천안 광덕산에서 교직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연보호와 정화를 위한 클린운동을 했다.
나사렛대는 광덕산을 환경정화 지정산으로 정하고 매년 클린운동을 하고 있다. 이번 클린운동은 광덕산을 5개 코스로 나눠 본격적인 봄 등산철을 앞두고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운동과 산 살리기 캠페인을 했다.
임승안 나사렛대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매주 한 번씩 클린운동을 하고 있다”며 “지역의 명산인 광덕산 산악환경 보호와 훼손방지를 위해 산 가꾸기 운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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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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